홍삼 =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
다른 거 다 필요 없음.
홍미삼, 홍삼근, 6년근, 전체식 이런 건 전부 마케팅 용어임. 어차피 홍삼에서 먹고자 하는 건 진세노사이드 함량일 뿐. 다른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같은 덜 중요한 영양 성분이라서 굳이 홍삼을 통해 보충할 필요가 없음.
- 진세노사이드 함량표기가 없다면 그냥 홈삼맛 캔디라고 생각하면 됨.-
지방분해주사 = 비타민C 주사
약품의 진위 여부를 쉽게 구분하려면 구글링에 '이중맹검', 'placebo ncbi' 이런 걸 붙여서 검색해보면 됨. 이중맹검 연구가 있다고해서 그게 효과가 있음을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연구조차 없는 것보다는 훨씬 신빙성 있음. 일반인이 이런 상세한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이중맹검이나 더블블라인드만 붙여서 검색 해보면 됨. 웬만한 가짜 정보는 손쉽게 거를 수 있음.
일반 합성엽산 및 천연엽산보다 메틸 엽산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생체이용률이 높다.
2. 하루 200mcg이상 복용시 발생하는 대사되지 않은 엽산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다.
3. 엽산대사효소의 유전적변이가 있다 하더라도 100% 흡수되어 생체대사에 바로 활용된다.
4. 엽산결핍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5. 임신 또는 산후우울증에 효과적이다.
6. 고함량을 복용하더라도 안전하다.
7. 약물 상호작용으로부터 자유롭다.
8. 비타민 B12 결핍진단을 방해하지 않는다.
출처 : 약사공론 기사 http://m.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3425
엽산 = 메틸엽산인지 확인
한국에서나 전부 엽산으로 묶어서 구분하고 있지, 미국에서는 folic acid, folate, methyltetrahydrofoiclacid 등 전혀 다른 영양제로 구분하고 있음.
그런데, folic acid나 folate로 섭취할 경우 UMFA라는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런 형태의 엽산을 절대 섭취하지 않는다.
발효물 = 사균체 = 유산균 시체
인터넷에서 질정제 구매 ❌
의약품은 통신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전문의약품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어요.
대다수 소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종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대표 균 1~2종에 편중되어 있어 미량 균종에 대한 최소 함량 기준 및 표시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유산균 = 보장균수 말고 균주를 보세요
보장균 수는 장가지 도달하는 균의 숫자가 아니고, 유통기한이 마감될 때 까지의 생존하고 있는 유산균 숫자에요. 그런데 잠깐 17~19종의 유산균이 전부 동일한 비율로 생존을 할까요?
당연히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만 오래동안 남을테고, 연구 결과 패혈증 및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엔테로코커스 페슘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해요.
물론 일반인이 균주 각각의 효능을 알아보긴 굉장히 어려운데, 이럴 땐 연구의 숫자가 얼마나 언급되고 있는지만 보셔도 됨.
<요약>
1)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보세요
2) 지방분해주사나 필러 등 효과가 애매한 시술은 이중맹검을 붙여서 구글링해보세요.
3) 엽산은 메틸엽산 여부를 확인하세요
4) 인터넷 질정제 절대 구매 ❌
5) 유산균은 균주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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