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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려준 재테크 꿀팁 공개!

seungjunee 2021. 6.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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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려준 재테크 꿀팁!!

 

1번

- 개인연금 / 퇴직연금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연간 700만원 납입 필수. -(마이너스)상품 수익률 0프로로 계산해도 세금 환급액만 924,000원. 위험한 거 싫어서 은행 연금이나 보험으로 굴려도 실제 1~2% 수익률이 나오니 환산 수익률 14% 이상. 연봉 칠천만원 이상 쯤 되면 소득의 최소 10프로는 노후 대비 자금으로 넣는게 너무 중요함. 오히려 빚내서 넣어도 훨씬 이득.

 

2번

- 연말정산 시 카드 사용액은 정말 쥐꼬리만큼 반영됨. 연봉 6,000만원이면 최소 연간 1,500만원은 긁어줘야 그 이상 금액부터 공제 한도로 인정되기 때문에 사실 별 의미가 없음. 카드는 소득 많은 배우자로 적당히 몰아서 쓰는게 좋음.

 

3번

- 주택 구매자금 대출은 굳이 빨리 갚을 필요가 없음. 장기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공제는 생각보다 돌려받는게 큼. 대충 금리로 따지면 0.2%는 이익. 빚지고 사는 걸 극도로 싫어하거나 돈을 굴릴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싼데 굳이 미리 갚을 필요가 없음. 차후 금리 인상 시에 돈이 더 필요하게 돼서 추가 대출을 받으면 더 비싼 금리로 써야 하고, 보통 자산가들은 자금이 있어도 일부러 대출받아서 쓰고는 함. 필자는 주택으로 최대한 대출 받고 월세 줘서 연말정산은 따로 받고, 월세로 대출이자 내는 거 대신하고 남는 돈으로 ELS로 굴립니다.

 

4번

- 적금의 실제 수익률은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 고시금리 2% 가입시 실 수령금액은 세금 떼고 1%가 채 안되는 수준이니 10만원씩 1년 넣어봐야 만원 나옴. 금리 차이 0.몇퍼센트 때문에 이 은행 저 은행 옮겨 다니면서 가입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 그럴 시간에 차라리 재테크 관련 서적을 한 권 읽는 게 낫지 않을까? 요즘 저축 은행이나 새마을금고 가도 3% 넘는 상품은 거의 없음.

 

5번 

- 신용카드 결제일을 보토 급여일로 많이들 하는데, 공여일 기간은 1일부터 말일까지로 꼭 맞추자. 전월 실적 기준으로 체크하는 한도로 인해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 적립이 엄청나게 달라짐.

 

6번

- 청약 저축 소득공제는 안받으면 바보임. 다만 국세청에 처음부터 자동 반영되는게 아니니 처음 공제 받을 때는 가입한 은행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제출해야 함.

 

7번

- ISA 계좌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그다지 쓸모가 없음. 특히나 적립식은 더더욱, 그나마 쓸만하게 만드려면 여유 있는 목돈을 원금 보장 추구형 ELS로 가입해서 열심히 굴려야 함.

 

8번

- 블라인드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은 개인신용 평점(CSS) 적용 대출보다 비적용 대출을 많이 쓸 거임. 이 얘기는 본인의 신용등급이나, 소득, 직위, 거래실적보다는 어느회사에 다니고 어느 직업군에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 고로 금리 인하 청구권 대상이 대부분 아니며, 직장 동료와 같은 은행을 쓴다면 대부분 금리도 비슷하게 쓰고 있다고 보면 됨. 똑같은 신용등급 1등급에 어디 은행은 몇 프론데 여긴 몇 프로인가요 하는 건 은행마다 매우 다름.

 

9번

- 99.9%의 상품은 온라인으로 가입하는게 무조건 유리함.

 

10번

- 분산투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음. 과거 10년을 보면 주식이 박살 나면 채권이 오르고, 중국이 결단나면 선진국이 오르고, 유가가 떨어지면 금이 오르고 하는 등 언제나 투자의 대상은 있음. 그냥 은행 직원이 추천해준다고 펀드 한두개에 왕창 때려 넣거나 수익 안난다고 중간에 깨버리지 말고, 단돈 1만원 씩이더라도 국내주식 / 해외주식 / 국내채권 / 해외채권 / 원자재 등등 무궁무진한 투자 자산을 경험해보자. 평생 재테크해서 100세까지 먹고 살아야하는 이 시기에 알고도 안 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것의 차이는 복리로 점점 벌어짐. 최경환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한국 금융이 우간다 보다 후진국이라고 하는데, 금융회사의 개인 이기주의를 지적하는 말이겠으나, 가장 최첨화된 금융 IT 시스템을 가졌으면서도 실제로 과거에 조사된 금융 지식 지수에 따르면 필리핀, 말레이시아보다도 한국 국민들의 금융지식 점수가 낮다고 함.

 

11번

- 적금이나 예금, 청약 이런 상품들은 급하게 돈 필요하다고 굳이 다 깰 필요가 없음. 예금담보 대출이나 상품마다 일부 해지 기능이 있으니 꼭 확인하자.

 

12번

 -해외여행 갈 때 환전은 USD, EUR, JPY, CNY 이 정도 통화가 아니면 차라리 달러를 한국에서 싸게 사가서 현지에서 바꾸는 게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원 / 달러 시장밖에 없기 때문에 은행에서 환전해가는 것도 이미 이중 환전하는 개념이라 환율 적용이 영 별로임. 태국, 대만, 체코 이런 나라는 달러를 들고 가서 다시 환전하는게 낫고 달러는 환율이 저렴할 때 외화예금 계좌에 조금씩 사놓은 다음 외화 정기예금으로 굴리고 여행 갈 때 조금씩 찾아가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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