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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입문 기초지식!

seungjunee 2021. 3.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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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와인 기초 상식~

 

# 와인 종류

 

- 레드와인 : 적포도를 원료로 하여 껍질과 씨, 알멩이를 모두 사용해 제조한 붉은 빛의 와인 껍질에 포함된 '타닌' 성분이 떫은 맛을 냄.

                   유리잔 가장자리가 연한 갈색이고 가운데 색과 벽면 색의 차이가 클 수록 오래 숙성한 와인

 

- 화이트와인 : 청포도를 원료로 하여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즙을 이용하거나 적포도의 즙만으로 제조한 투명한 빛의 와인. 순하고 상큼, 신선

                      한 맛이남. '타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장기 숙성이 어려움

 

- 로제와인 : 포도껍질과 과육을 같이 넣고 발효시키다가 색이 우러나오면 껍질을 제거한 채 과즙을 가지고 제조. 분홍장미색을 띄며 화이트

                   와인과 가까운 맛. 보존기간이 짧기 때문에 차게해서 마시면 좋음!

 

- 스파클링 와인 : 1차발효 후의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하여 2차 발효를 통해 탄산가스를 융해시킨 와인 제조공정 탓에 비교적 고가의 와

                          인. 저렴한 스파클링은 인공적인 탄산가스를 접어넣은 와인임.

 

- (주정) 강화와인 : 와인에 알콜이나 오드비를 첨가하여 알콜 도수를 18도 이상으로 높인 와인

 

# 기초 용어

 

- 당도 : 단맛의 정도.

            스위트 -> 단맛이 강하다

            드라이 -> 단맛이 약하거나 없다

 

- 산도 : 신맛의 정도

            산도가 높다 -> 신맛이 강하다

            산도가 낮다 -> 신맛이 약하다

 

- 바디감 : 입안에서 느껴지는 느낌 또는 무게 (알콜 함유량에 따라 와인의 점도가 다르기 때문)

                바디감이 무겁다 -> 알콜 함량이 높고 점성이 높다

                바디감이 가볍다 -> 알콜 함량이 낮고 점성이 적다

                라이트 바디 / 미디엄 바디 / 풀 바디

 

- 탄닌 : 포도의 껍질과 씨에서 나오는 페놀 화합물. 떫은 맛과 쓴맛을 냄.

             탄닌이 풍부하다 = 떫은 맛이 강하다

             탄닌이 적다 = 떫은 맛이 약하다

 

- 하우스 와인 : 레스토랑에서 특별히 지정해 들여오는 와인. 직접 선별한 와인이기 때문에 음식과 잘 어울릴 확률이 높음. 글라스 단위로 부

                       담없이 마실 수 있음.

 

# 와인 고르는 법

 

1) 가성비 와인으로 시작하기 : 바디감, 단미, 산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기 위해선 다양한 장르의 와인을 많이 먹어보는것이 도움 됨.

 

2) 푸드페어링 선택하기 : 처음 선택하는 와인 종류가 어렵다면 함께 먹을 음식에 맞춰 선택하기

                                      레드 와인 🍷  -> 육류, 바베큐, 스튜, 중식, 묵직한 한식

                                      화이트 와인 🍷 -> 회, 샐러드, 오일파스타, 그릴드치킨, 가벼운 한식

                                      로제 와인 🍷 -> 그 외 취향의 음식

 

3) 전문가의 추천 받기 : 와인전문점, 또는 마트의 와인코너에서 추천을 부탁하면 초보자가 알기 쉬운 용어로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골라줌

 

4) 취향 고려하기 : 1) 와인의 종류 선택(탄닌)

                            2) 신맛과 단맛 선택

                            3) 바디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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