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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되는 교통사고때 대처하는 방법👍

seungjunee 2021. 2. 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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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혹은 누구나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1. 사고발생 시

-  즉시 정차하기 : 사고 발생시 가능하면 그 자리에 사고차량을 정차시켜야 한다. 다만 교차로 또는 교통이 혼잡한 곳이라면 인접한 안전장소로 이동한다.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 할 경우, 뺑소니 드으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 부상자 구호활동 : 부상자 발생 시, 부상자 구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자신 말고도, 동승자나 상대방의 부상상태도 꼭 확인해 본다. 부상자가 있을 경우 지혈과 응급조치등을 돕고 구호 활동을 진행한다.

 

- 사고 신고하기 : 보험사와 경찰서에 연락하기(사고 위치 및 차량번호 등을 말해야함). 절때 상대방과의 과실인정 등은 피하고, 보험사를 통하겠다고 해야함. 과실여부가 분명치 않은 경우에는 경찰서를 통한 과실판정을 받아야한다.

 

- 증거사진 남기기 : 상대방 차에 달려있는 블랙박스 사진, 20cm~30cm정도 떨어진 차량사진. 근접한 사고 접촉부위 사진(부위가 클 경우 멀리서), 양 차량 바퀴의 방향 사진. 상대 차량의 번호판 사진, 이중 상대방 블랙박스 유무 사진은 꼭 찍어 놓자.!

 

- 사고접수 시 : 경찰관이 오고나면 다친 부위나 상태를 물어볼 것이다. 이때는 병원에 가봐야지 알 것 같다, 정도로 답하고 합의나 정식 사고 접수를 물어보게 되는데, 되도록이면 보험사에서 처리한다고 답변하는 것이 좋다.(진술서 등 시간을 많이 잡아먹음)

 

- 2차사고 예방 :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무조건 2차사고 피해를 위해 가드레일 밖으로 피해있어야 한다. 구호차량을 기다리자. 추가로 사고 피해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고를 알리는 삼각대등을 꼭 놓도록 하자.

 

- 사설렉카차 방지 : 사고가 났을 때 근처에 있던 사설 렉카차가 무작정 견인을 하려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무조건 보험회사 렉카를 불렀다고 말하고, 거부한다(매우 삐사게 돈받음..). 보험사 또는 한국도로공사의 "긴급견인제도"를 활용해본다(1588-2504)

 

- 병원에 가기 전 : 상대방에게 "보험사 대물, 대인 사고 접수" 해달라고 해야한다. 상대방이 접수해주지 않겠다고 할 경우, 경찰에 정식 신고 진행한다고 해야한다. 치료는 기본으로 정형외과 엑스레이는 기본이고, 최소 2주 정도의 물리치료를 받는다.

 

- 적절한 합의 시점 : 보통 자신이 피해자라면 사고 3일정도가 지나면 상대방 보험사에서 합의를 하자는 연락이 오게된다. 하지만 이때 바로 합의에 대한 내용을 나누지말고, 물리치료를 받거나, 병원 방문 이후 합의 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하는 것이 좋다.

 

2. 합의진행시

- 합의에 필요한 서류 : 만약 변호사를 고용하여 진행할 경우, 필요한 서류들이 있다. 변호사를 고용해야 하는 서류가 있다면, MRI판독지나 영상 CD와 의사 진단서 등이 필요하다. MRI 판독지는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도 괜찮다고 한다.

 

- 택시와 사고가 났을 때 : 법인 택시의 경우에는 바로 택시공제조합에서 관련 사고에 대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곧 바로 경찰에 정식 사고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끔 개별적으로 합의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확인하자.

 

- 동승자가 함께 있을 때 : 동승자의 건강도 중요하다. 자신의 보험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동승자도 상대방에 의한 보험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대방이 동승자와 함께 운전했을 경우, 운전자를 몰래 바꿔치기 할 수 있다. 유심히 봐야한다.

 

3. 전동킥보드사고

- 전동 킥보드에 치였을 때 : 차대 사람의 사고라고 보지만, 최근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 없어도 탈 수 있게 되어 보험으로 처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가해자가 운전자 보험이 없을 경우에 그 가족의 자동차 보험으로 우선 지불하게 하는 무보험 자동차 정의에 전동 킥보드도 추가가 되었다.

 

- 전동 킥보드는 사고를 내고 도망치기 쉬우므로, 부딪혔을 때 뺑소니를 당하지 않도록 CCTV 유무 또는 주변 블랙박스 및 사람들의 증언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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