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계약 사기막는 법

월세계약 사기막는 법 🏡 

 

1. 직거래 피하기와 중개 자격 확인

- 복비 아끼자고 직거래를 했다가 사기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 가능한 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하되, 중개업자 자격증이 있는지, 적법한지, 본인이 직접 부동산을 운영하는지 서류 확인해야함.

- 실제로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부동산이 많음. 이 경우는 면허증 없이 운전하는 것과 같음. (계약이 무효할 수 있음)

 

2. 등기부등본, 계약서 상의 명의 확인

- 계약시 미쳐 서류 확인이 미비하면 보증금 못돌려 받을 수 있음

- 계약 전에 건물의 집주인이 계약서 상의 집주인과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등기부등본'을 요구하면, 현장에서 바로 발급해줌.

- 등기부등본의 발급 일자가 계약 시기와 일치하는지, 등본 상의 명의와 계약서 상의 명의가 동일한 인물 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해야함.

   이때 등기부 상의 집주인 주민번호와 집주인의 신분증 일치 여부를 꼭 확인해야함.!

 

3. 해당 집에 빛(융자)가 있는지 확인

- 융자는 반드시 없어야하는건 아니지만 채무가 많다면 가능한 피하는게 좋음.

- 측정된 매매 기준가의 40% 이하 정도로 있으면 보통 안전하다고 보는데, 터무니 없이 많은 금액의 융자는 가능한 피해가는 것이 좋음.

- 집에 딸린 융자란 다른 말로 집주인이 해당 집을 담보로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돈을 빌렸다는 것. 나중에 집주인이 돈을 갚을 능력이 없거

   나,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줄 돈이 없으면 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수 있음.

 

4. 확정일자 받고 전입신고 가능한 곳으로

- 전입신고 안되는 집은 건물과 관련해 문제 발생 시 보상을 받기 어려움. (방 뺄 때 보증금 떼일 확률이 매우 큼)

- 경매 등에 건물이 넘어갈 경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있어야 임차인으로써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음. (미신고시 권리가 없음)

- 반드시 전입신고가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고, 확정일자는 집주인 동의 없이 동사무소에서 가능. 전입신고는 동의를 받아야함.

 

5. 집주인과 직접 계약, 혹은 위임장

- 부동산을 통해 계약할 때 집주인과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계약하는 것이 최고로 안전함. 주인이 못 와도 중개업자가 주인 위임장을 받았는

  지 확인하고 계약서를 써야함.

- 중개업자 중에 위임장 없이, 집주인 얼굴도 확인하지 못하고 프린트되어있는 이름에 대리 서명을 통해 계약을 하는 경우 계약 무효 조건임.

- 법적으로 집주인의 가족이 계약하러 와도 보장받지 못함.

 

6. 2개 이상의 부동산 가급적 끼지 말기

- 매물을 가진 부동산이 함께 끼어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음. 부동산도 지역별로 연합해서 매물을 공유하는데 상대 부동산 매물을 다른 쪽 부

  동산에서 계약할 때는 수수료를 일정비율 나누어 갖기 위해 계약서를 쓸 때 부동산을 두 개 이상 끼는 경우가 있음.

- 이런 경우는 계약관계가 복잡해지고 문제 발생 시,  책임 회피 문제로 엄청 복잡해짐. 임차인은 처음에 연락한 부동산과 계약을 가급적 진

   행하는게 좋음.

 

7. 복비는 깎아보고, 잔금은 계좌이체로

- 복비는 협의 하에 어느정도 깍을 수 있음. (단, 부동산에서 최저 요율로 적용해서 최저 부동산 중개비로 받는 분들도 많으니 무조건 적으로 깍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좋음. 합리적이 부동산도 많은데 간혹 젊어서 잘 모른다고 최고 요율로 수수료 계산해서 때리는 경우도 허다함.)

- 계약금, 잔금 등은 무조건 계약자 간의 명의 통장과 기록이 남는 계좌이체로 줘야 추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증빙을 할 수있음.

 

8. 잔금은 무조건 집주인 명의 통장에 계좌이체

- 간혹 집주인이 바쁘다는 핑계로 잔금을 치룰때 부동산을 통해서 보내라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집주인의 통장에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해야함!! 반드시!! 가끔씩 부동산에서 사기치는 경우도 있음. 

- 많은 사람들이 중개업자가 이것저것 다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중개인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계약에서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보증을 서줄 뿐 실질적인 거래를 진행해주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