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꿀팁!✌️

🙋‍♂️ '글' 잘쓰는 방법 모음집!📒 📖

seungjunee 2021. 2.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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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는 꿀팁 들📒 📖 

 

1. (~의), (~것) 빼기

- ~의는 일본식 표현, ~의 와 ~것은 빼도 대부분 말이 됨. 

ex) 2명의 사람 -> 사람 2명 / 잠을 설쳤던 것이다 -> 잠을 설쳤다.

 

2. (~하고있다.), (~할 수 있다) 빼기

- 위의 문장을 ~한다 라고 바꾸면 문장이 훨씬 깔끔해지고 담백해짐

ex) 지금 준비하고있다 -> 지금 준비한다.

 

3. 군더더기 빼기

- 부사, 형용사, 명사는 빼도 말이 된다면 빼주기

ex) 최고의 페이지를 꼽으라면 단연 '자생살'이다. -> 최고의 페이지는 '자생살'이다.

 

4. 소리내어 읽어보기

- 깔끔한 글은 대부분 소리내서 읽어보면 느낌이 온다. 어색한 곳이 있으면 자연스레 읽히는 단어로 고치는 것이 좋다.

 

5. (~관한), (~대한) 안쓰기

- 번역투, 웬만하면 쓰지 않기 

ex) 건강에 대한 문제는 인류에 대한 문제와 직결된다. -> 건강문제는 인류 문제와 직결 된다.

 

6. 헛따옴표 빼기

- 따옴표는 강조, 혼잣말, 인용 속 인용 외에는 쓰지 않기

ex) 그가 바로 '자취생' 이엇다. (강조)

 

7. 문장 짧게 쓰기

- 문장은 짧고 굵게 쓰는게 좋다. 길면 문맥이 길어지고 이해하기 어려워 지기 때문이다. 끊어 쓰기는 문장 강약 조절의 기본이 된다.

 

8. 형용사, 부사 안 쓰기

- 억지로 길어보이는 글을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형용사, 부사, 쓰지 않기(사족이기 때문)

 

9. 능동형 쓰기

- 피동은 당하는 것, 능동은 하는 것이니 이왕이면 능동형 써주기

ex) 기분이 착잡해졌다. -> 기분이 착잡하다.

 

10. 주술 맞추기

- 주어와 술어 맞추기는 글쓰기의 기본, 굉장히 많이 틀리기 때문이다. 주술관계를 헷갈릭지 않으려면 문장이 짧아야 한다.

 

11. 접속사 최대한 빼기

- 접속사는 문단이나 문장 이음이 어색할 때 쓰인다. 부가 설명을 넣거나 문장위치를 바꾸는 것이 더 깔끔하다.

 

12. (~성), (~적) 안 쓰기

- 일본식 표현이기 때문에 빼고 쓰는 것이 좋다

ex)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렴 -> 좀 더 적극 참여하렴

 

13. 수식어는 수식 대상에 가깝게

- 수식어는 수식하는 대상에 가깝게 놓는 게 좋음. 그래야 수식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헷갈리지 않음.

 

14. 단어 반복 피하기

- 문법에 어긋나진 않지만, 글의 품위가 떨어진다. 단어의 중복만 없어도 잘 쓴 글 같이 느껴진다,.

 

15. 주어에 신경쓰기

- '나는' , '내가' 등의 주어를 반복하지 않기. 주어 앞 수식은 없애거나 최대한 짧게하기.

 

16. 적절하고 명확한 어휘 선택

- 우리말에는 유의어가 많음. 비슷한 의미이지만 그 자리에 딱 맞는 단어를 찾아 쓰는 노력이 필요함.

 

17. 문제가 없는 표현법

- 상투적인 표현, 부적절한 높임 표현, 자신 없거나 극단적인 표현 등이 없는지 살펴보기

 

18.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점검

- 맞춤법을 최대한 잘 맞추려고 노력해보고 긴가민가하면 찾아봐서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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